커피원두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원두 특징을 알아보자.

롱블랙365 2022. 11. 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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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원두 특징 재배환경 확인해보자.

자메이카의 동쪽 블루마운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급 원두로 하와이안 코나, 예멘 모카와 함께 세계 3대 원두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원두를 꼽는다. 커피의 황제라 불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는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고급 원두로 알려져 있다. 오늘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원두의 특징과 원두 등급, 생산지 특징과 재배환경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부해보자.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원두 재배환경 특징 살펴보자.

해발 2,000m 이상의 자메이카 킹스턴과 포트 마리아 사이에 위치한 블루마운틴 고지대에서 습하고 시원한 공기로 인한 커피를 재배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에서 생산된다. 특히 블루마운틴 동쪽의 지역에서는 토지가 비옥하고 짙은 안개가 커피 원두의 성장을 느리게 하여 밀도가 더 단단하고 우수한 원두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커피 원두 산지로는 포틀랜드, 세인트 토마스, 세인트 엔드류, 세인트 메리, 멘체스터가 있다. 고지대에서 잘 자라며 하와이에서도 생산되고 있으나 다른 나라에서는 생명력이 약하여 잘 자라지 못한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원두 특징 알아보자.

Jamaica Blue Mountain은 고급 품종으로 생두는 크기가 크고 황갈색을 띤다. 상큼한 신맛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아로마가 풍부하다. 뒷맛이 깔끔하며 쓴맛이 덜하고 가볍지 않은 바디감을 갖고 있다. 품종은 아라비카 티피카 종이고 습식공법으로 품질 좋은 원두를 생산해낸다. 수확은 주로 8월~9월경에 이루어진다. 영국 왕실의 커피로 유명하고 일본으로 수출을 많이 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커피 원두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원두 생산지 배워보자.

1730년대부터 자메이카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블루마운틴 원두는 자메이카 커피산업위원회가 관리하며 블루마운틴 해발 1,200m 이상 특정지역에서만 생산된 원두에 한에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하에 커피의 황제, 세계적으로 최고의 커피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블루마운틴 원두를 로스팅하고 포장해서 수출하는 제품을 자블럼(Jablum)이라고 한다. 매년 가을 자메이카의 수도 킹스턴에서 자메이카 커피 축제가 열린다. 일반적으로 원두를 포대에 담아 수출하는 대신 다른 원두와의 차별성을 두어 나무박스에 포장하여 수출하기도 한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원두 등급 확인해보자.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도 크기나 외형, 결손두에 따라 등급이 나뉜다. 원두 크기에 따른 등급은 Blue Mountain No.1,2,3이 있으며 해발 1,100m 이상의 지역에서 재배되어야 한다. 블루마운틴 No.1은 사이즈 17/18과 2% 이상의 흠결이 있으면 안 되고 블루마운틴 No.2는 사이즈 16/17과 2% 이상의 흠결이 있으면 안 되며 블루마운틴 No.3은 사이즈 15/16로 분류한다. 블루마운틴 피베리는 커피 원두중에서 96%는 씨가 하나만 있는 경우여야 한다. 블루마운틴 트리아즈는 생두의 4% 이상 중요 흠결이 있으면 안 된다. 재배 고도에 따라서도 크게 4등급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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