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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청국장 놀라운 효능 9가지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알아보자.
국산 청국장은 콩을 40~50℃의 온도에서 발효시켜 만드는 한국의 전통음식이다. 국산 청국장이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청국장의 몹시 구수한 냄새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분들을 위하여 오늘은 국산 청국장의 놀라운 효능 9가지와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 목차 -
1. 국산 청국장 놀라운 효능 9가지.
청국장은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다양한 효능으로 신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 청국장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항암효과에 도움을 준다.
-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청국장에 들어있는 바실러스균이 유익한 균의 성장을 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 고단백식품이다.
- 트립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레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골밀도를 강화해주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혈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나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 풍부한 아미노산과 비타민 B2가 함유되어 있어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과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가 풍부해서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고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시켜 치매예방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2. 청국장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청국장은 콩을 삶아 40~45℃의 뜨거운 곳에서 발효시켜 먹는 장류로 된장과 달리 청국장은 담근 지 2~3일이면 먹을 수 있다. 청국장을 만들기 위한 재료로는 국산 메주콩 10컵, 물 15컵,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2큰술, 소금 2컵, 고춧가루 1컵이 필요하다.
- 국산 메주콩을 물에 담가 껍질과 물에 떠오르는 불순물들을 제거한 후 반나절 이상 충분히 불려둔다.
- 냄비에 메주콩과 물을 넉넉히 넣고 오랫동안 푹 삼아준다.
- 중간중간 밑바닥이 눋지 않고 골고루 익을수 있도록 잘 섞어준다. (콩이 푹 익어야 숙성이 잘 된다.)
- 콩이 잘 뭉그러질정도로 삶아지면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준다.
- 예전에는 볏짚에 올려 만들었으나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경우 저장 용기에 담아 보자기나 랩으로 잘 감싸 뜨거운 아랫목에서 3~4일간 띄운다. 중간에 콩에서 실모양이 나오기 시작하면 골고루 뒤섞어주어 하루 정도 더 숙성시킨다. 너무 오래 띄우면 시큼하고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 실모양의 점액질이 나오면 절구나 큰 그릇에 담아 빻아 으깨준다.
- 으깬 후 소금, 마늘, 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서 단지나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이나 냉장보관한다.
3. 청국장과 같은 발효음식 또 무엇이 있을까?
발효음식은 발효 과정 중에 생산되는 미생물이 소화를 도와주고 아연, 칼슘, 철분의 흡수에 방해가 되는 피트산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 김치 : 배추나 무 등을 주재료로 소금에 절여 젓갈과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 양념을 넣어 만든 대표적인 발효음식이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A, B, C, 우리 몸에 유익한 유산균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요구르트 : 우유를 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제품으로 유산균에 의해 단백질과 지방이 분해되어 소화 흡수가 쉽다.
- 식초 : 쌀, 현미, 곡물과 과일 등을 발효시켜 만들며 양조식초가 천연 발효 식초이고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 빙초산은 합성식초로 화학적인 방법으로 제조된 식초이다. 주성분인 초산은 살균과 해독작용을 하며 풍부한 유기산은 각종 성인병예방에 도움을 준다.
- 고추장, 간장, 된장
- 젓갈 : 어류나 갑각류 등의 재료에 소금을 넣고 발효시킨 염장식품이다. 젓갈이 발표되면서 생산되는 펩타이드는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 막걸리 : 찹쌀과 누룩을 발효시켜 만드는 양조주이다.
4. 국산 청국장 보관방법.
청국장은 발효식품이다 보니 실온이나 냉장에서 보관할 경우 발효가 진행된다. 구매 후 바로 섭취가 어려운 경우 소분하여 냉동 보관을 해주는 것이 좋다. 냉동에서 보관 시 6개월~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냉장에서 보관할 때는 밀봉을 단단히 하여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냉장에서 보관해도 1주일 정도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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