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원두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 품종 특징 살펴보자.

롱블랙365 2022. 11. 3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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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커피 원두 품종 특징과 원두 등급 배워보자.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 품종 특징은 코스타리카 법적으로 아라비카만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있어 세계적으로 완벽한 커피로 인정받고 있다. 커피의 진주라 불리는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 품종인 타라수는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과 에티오피아의 시나모, 과테말라의 안티구아와 함께 에스프레소 커피 원두로 유명하다. 오늘은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 품종 특징과 재배 고도에 따라 나누는 커피 원두 등급 7단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 생산지 특징 알아보자.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는 1700년대 후반 쿠바를 통해 들어와 1800년대 초부터 커피 원두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코르타리카 3대 수출 품목중 하나인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는 산 호세 지역의 타라주와 태평양 연안의 트레리오스에서 주로 생산된다. 법적으로 인스턴트커피의 재료로 사용되는 로부스타 품종 재배를 금지하고있고 아라비카 품종만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커피 원두를 만들기 위해 습식 가공법을 사용하여 세계적으로 완벽한 커피라고 알려져 있다.

 

코스타리카 타라주 지역의 농장에서는 아라비카 카투아이와 문도노보를 이용해 최고급 타라주 커피 원두를 생산하고 있으며 카라콜리와 피베리는 커피의 진주라 불릴 만큼 유명하다. 코스타리카는 매년 9월 커피 축제가 열리고 그 해 최고의 커피를 선정한다.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보호를 위한 많은 단체들이 형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 재배환경 살펴보자.

코스타리카 국토 대부분이 무기질이 풍부한 화산재 토양과 따뜻한 기후로 커피 원두를 재배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이고 커피 원두 품질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 재배에 적합한 해발 1,200m~1,800m에서 생산되는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는 재배지역에 따른 기후 차이로 커피 원두의 맛과 향에 차이가 있다. 생두는 작은 편이고 상큼한 과일의 신맛과 풍부한 와인의 향미를 가지고 있다.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 등급 8단계 확인해보자.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 등급은 재배지역 고도에 따라 8단계로 나눈다. 해발 1,200m~1,650m에서 생산되는 최고등급의 SHB(Strictly Hard Bean)는 총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 해발 1,100m~1,250m에서 생산되는 GHB(Good Hard Bean) 등급은 총생산량의 10%를 생산한다. 해발 800m~1,100m에서 생산되는 HB(Hard Bean) 등급은 총생산량의 19%를 생산한다. 해발 500m~1,200m에서 생산하는 MHB(Medium Hard Bean) 등급은 총 생산량의 14%를 차지한다. 그 외에도 HGA(High Grown Atlantic), MGA(Medium Grown Atlantic), LGA(Low Grown Atlantic), P(Pacific) 등급이 있다.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 타라주 특징 알아보자.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 타라주는 해발 1,200m~1,700m에서 재배되는 최상의 SHB등급이다. 코스타리카 타라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 원두로 12월~3월에 수확하여 습식법으로 가공한다. 생두는 상큼한 신맛과 풍부한 아로마를 가지고 있다. 색깔은 노란빛을 띠는 황색이다. 고지대에서 재배될수록 일교차가 커서 생두가 단단하고 향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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