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원두

멕시코 알투라 커피 원두 특징 살펴보자.

롱블랙365 2022. 12. 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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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알투라 커피 원두 특징과 원두 등급 확인해보자.

멕시코 커피 원두 알투라는 고지대에서 생산된 커피라는 뜻이다. 세계적인 커피 소비국인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는 지역적 특성상 많은 양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고 유기농법인 Organic Coffee로 커피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멕시코 알투라 커피 원두는 해발 1,700m 이상의 고지대 오리자바 화산지대에서 생산되어 알투라 오리자바라고도 불린다. 오늘은 멕시코 알투라 커피 원두의 특징과 재배지 고도에 따른 4단계 등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멕시코 알투라 커피 원두 재배환경 알아보자.

멕시코 알투라 커피 원두는 해발 1,700m이상의 오리자바 화산지대에서 생산된다. 화산지대의 특성상 무기질이 풍부한 화산재 토양과 고지대의 이상적인 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다. 알투라 커피 원두는 아라비카 품종이고 생두는 밝은 초록빛의 밝은 황색이고 무게는 가볍다. 부드러운 신맛과 초콜릿향과 비슷한 달콤한 향을 가지고 있다. 가벼운 바디감에 주로 블렌딩용으로 사용된다. 수확은 9월~3월 사이에 이루어지고 습식법을 이용하여 가공한다. 멕시코 알투라 커피 원두 외에도 베라크루즈와 코르도바도 상쾌한 산미와 고품질 커피 원두로 유명하다.

멕시코 알투라 커피 원두 등급과 주요 생산지 배워보자.

멕시코 커피 원두의 등급은 재배지고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눈다. 멕시코 알투라 커피 원두 등급은 해발 1,700m 이상에서 생산되어 SHG(Strictly High Grown) 최고 등급이다. 해발 1,600m~1,000m에서 재배되는 커피 원두의 등급은 HG(High Grown) 등급이다. 해발 1,000m~700m에서 재배되는 커피 원두의 등급은 Prime Washed 등급이다. 해발 700m 이하에서 재배되는 커피 원두는 Good Washed 등급으로 수출 제한 품목이다. 멕시코 커피 원두의 주요 생산지역은 치아파스 지역의 유기농 커피인 타파출라와 베라크루즈 지역의 코아테펙과 오리자바 화산지역의 알투라 오리자바, 플루마가 있다.

멕시코 알투라 커피 원두 생산지 특징 살펴보자.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커피생산지인 멕시코는 1700년대 후반부터 커피를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멕시코의 남부지역은 화산지대의 1,700m 이상의 고지대로 커피 원두를 경작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커피 원두의 질보다 생산량을 중요하게 평가하여 저급 커피로 유명하였지만 현재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700m 이하의 지역에서 재배되는 커피 원두는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과 습식공법을 사용하여 고품질의 커피 원두를 가공한다. 멕시코는 매년 멕시코시티 커피 박람회를 개최하여 커피 산업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멕시코 커피 원두 타파출라 알아보자.

멕시코 치아파스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 원두이고 유기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다. 해발 1,7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고 최고급인 SHG등급이고 치아파스 알투라라고도 불린다. 9월~3월 사이에 수확하여 습식공법으로 가공한다. 생두는 밝은 초록색이며 매콤한 향과 풀내음이 난다. 부드러운 신맛과 쓴맛이 나고 단맛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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