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원두

에티오피아 원두 종류 특징 알아보자.

롱블랙365 2022. 11. 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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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커피 원두 종류 5가지 알아보고 특징 배워보자.

아프리카 최대 커피 생산국인 에티오피아는 아라비카 커피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에티오피아 원두는 국가차원에서 커피 정책을 관리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신뢰감이 높다. 90% 이상 유기농 재배와 습식 가공법으로 품질 좋은 원두를 대량 생산해낸다. 대표적인 에티오피아 커피 원두에는 향미가 풍부하고 커피의 귀부인이라 불리는 예가체프와 상쾌한 산미가 가득한 에티오피아의 축복이라 불리는 하라가 있으며, 그 외 시다모, 짐바, 리무가 있다. 오늘은 에티오피아 커피 원두 5가지 종류 특징과 재배환경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특징 알아보자.

커피의 귀부인이라 불리는 예가체프 원두는 에티오피아 남부 해발 2,000m가 넘는 고지대에서 자연 상태 그대로 재배하며, 주로 10월에서 3월경에 수확하여 습식법을 이용하여 보다 질 좋은 원두로 가공한다. 생두는 노란빛을 띠는 중간 정도 크기로 아로마가 풍부하고 부드러운 바디감과 상쾌한 과일의 신맛이 나는 특징이 있다. 예가체프의 깊은 맛과 향은 에티오피아 커피 중에서도 가장 세련된 커피로 평가되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커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예가체프의 깊고 매혹적인 향미가 최고의 인기 비결이라 할 수 있겠다.

에티오피아 하라 원두 특징 살펴보기.

하라는 에티오피아의 축복이라 불리는 에티오피아의 대표적인 커피 원두 중 하나이다. 해발 3,000m 이상에서 재배되며 수확은 10월에서 3월경에 진행된다. 생두는 푸른빛과 노란빛을 띠고 크기에 따라 롱베리와 숏베리로 나뉜다. 대부분의 에티오피아 원두들이 습식법을 통하여 가공하는 반면 생두를 말린 후 기계로 껍질을 벗겨내는 방식의 건식법으로 가공한 하라 원두는 부드러운 과일의 신맛과 초콜렛의 단맛이 느껴지는 풍부한 향미와 상쾌한 흙냄새가 어우러진 최고의 커피 중 하나이다.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 특징 알아보자.

시다모 역시 에티오피아 유명한 커피 산지 중 한 곳인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예가체프와 더불어 커피의 귀부인이라 불리는 시다모는 에티오피아의 고원 해발 1,500m~2,200m에서 자라며 예가체프와 마찬가지로 습식법으로 가공한다. 부드러운 신맛과 단맛,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하고 강한 향이 특징이다. 노란빛을 띠는 생두는 카페인 함량이 낮아 부담 없이 마시기에 적합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이다.

에티오피아 짐마 원두 특징 탐구해 보자.

에티오피아내에서도 가장 질 좋은 커피로 인정받는 짐마는 에티오피아 최초로 커피가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해발 2,000m 이상에 위치한 짐마의 커피 생두는 노란빛을 띠는 황색이며 부드러운 신맛과 쌉싸름한 맛이 구수한 향과 잘 어우러져있는 특징이 있다. 90% 이상 유기농으로 재배되는 원두는 10월에서 3월경에 수확하여 습식법으로 가공한다.

에티오피아 리무 리무 특징 살펴보자.

에티오피아 서부의 전통적인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여 카페인 함량이 적은 커피로 알려진 리무 원두는 해발 1,800m~2,100m에서 재배되며 생두는 푸른빛을 띤다. 습식법으로 가공하며 예가체프나 시다모 원두에 비해 산미가 낮고 묵직한 향이 특징으로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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