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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나물과 오곡밥에 대하여 알아보자.

롱블랙365 2023. 1. 1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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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나물과 오곡밥에 들어가는 재료 확인해 보자.

정월대보름은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을 말한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정월대보름 나물과 오곡밥이 있고 부럼과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소원을 빌기도 한다. 오늘은 정월대보름 나물과 오곡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알아보고 각종 영양성분과 오곡밥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 목차 -

 

1. 정월대보름 나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자.

 

2. 정월대보름 나물에 들어있는 풍부한 영양소 찾기.

 

3. 정월대보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재료 확인해 보자.

 

4. 정월대보름 오곡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

 

 

1. 정월대보름 나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자.

정월대보름 나물 9가지.

  • 호박나물 : 소화흡수가 잘되는 호박은 크기가 작고 윤기가 흐르며 꼭지가 마르지 않고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좋다.
  • 가지나물: 수분이 94%인 가지는 저칼로리식품으로 색이 선명하고 모양이 바르고 가지표면에 윤기가 있는 것이 좋다.
  • 고구마순나물 : 줄기가 마르지 않고 통통한 것이 좋다. 올리브유 같은 기름에 볶아 섭취하면 고구마순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 취나물 : 봄철에 생산되는 취가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나며 부드럽고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연하고 향이 좋다.
  • 토란대나물 : 표면이 깨끗하고 대가 너무 굵지 않으며 단단하지 않은 것이 좋다. 들깨가루와 함께 요리할 경우 토란대에 부족한 불포화지방산을 보충할 수 있다.
  • 고사리나물 : 국산고사리는 줄기가 짧고 색이 연한 갈색이며 털이 적고 줄기윗부분에 잎이 많이 붙어있다. 반면 중국산 고사리는 진한갈색이고 털이 많으며 고사리 특유의 향이 적다.
  • 시래기나물 : 줄기가 연하고 잎이 연한 것이 좋다. 시래기는 무잎을 말린 것이고 우거지는 배춧잎을 말린 것이다.
  • 곤드레나물 : 강원도산간에서 주로 수확되는 곤드레는 특유의 향이 나고 전체적으로 녹갈색의 곤드레가 좋다.
  • 피마자나물 : 아주까리라고도 불리는 피마자는 질길 수 있으니 물을 충분히 넣고 익혀주는 게 좋다.

 

2. 정월대보름 나물에 들어있는 풍부한 영양소 찾기.

정월대보름 나물에 함유된 영양소.

  • 호박 : 소화를 돕는 섬유질, 항산화에 좋은 베타카로틴, 항염에 도움을 주는 몰리브덴이 풍부하고 칼륨함량이 높다.
  • 가지 :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성분과 베타카로틴, 비타민 A가 풍부하다.
  • 고구마순 : 골격을 구성하는 요소인 칼슘 함량이 높고 마그네슘과 비타민K가 풍부하다.
  • 취나물 : 몸속 염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토란대 : 위와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펙틴과 뮤신 함량이 높고 토란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
  • 고사리 :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하고 건고사리는 이러한 무기질 함량 더 높다.
  • 시래기 : 시래기의 성분 중 35% 이상이 식이섬유로 구성되어 있으며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 곤드레 :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잎 부분은 탄수화물함량이 높다. 칼륨, 인 등 다양한 무기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 피마자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 영양에 도움을 준다.

 

3. 정월대보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재료 확인해 보자.

정월대보름 오곡밥 재료 5가지.

  • 찹쌀 : 찹쌀은 일반쌀보다 찰지고 소화가 잘된다. 쌀알이 부서지지 않고 입자가 고른 것이 좋다.
  • 기장 : 노란색의 기장은 조보다 낟알이 크고 색이 진하다. 비타민 A, B가 풍부하다.
  • 서리태 : 서리태는 껍질이 검은색이고 속은 파란색으로 당도가 높다.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 비타민 B군이 풍부하고 아이소플라본이라는 콩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수수 :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수수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방광건강에 도움을 준다.
  • 팥 : 칼륨이 풍부한 팥은 붉은색이 선명하고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국산팥은 낱알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흰색띠가 선명하다.

4. 정월대보름 오곡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

서리태는 물에 3~4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놓고 다음으로 찹쌀을 깨끗하게 씻은 후 한 시간 이상 물에 담가둔다. 수수는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 한 시간 정도 물에 불리고 기장과 팥은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팥을 끓여 팥삶은 물을 준비한 후 물과 소금을 넣어 밥물을 만든다. 냄비에 찹쌀과 서리태, 수수, 팥을 넣고 미리준비한 밥물을 넣고 센 불에 5분 정도 끊이다가 기장을 넣고 3분 정도 끊인 후 중불로 10분 정도 더 끓여준다. 쌀이 익으면 15분 정도 뜸을 들여주면 완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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