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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나물과 오곡밥에 들어가는 재료 확인해 보자.
정월대보름은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을 말한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정월대보름 나물과 오곡밥이 있고 부럼과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소원을 빌기도 한다. 오늘은 정월대보름 나물과 오곡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알아보고 각종 영양성분과 오곡밥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 목차 -
1. 정월대보름 나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자.
1. 정월대보름 나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자.
정월대보름 나물 9가지.
- 호박나물 : 소화흡수가 잘되는 호박은 크기가 작고 윤기가 흐르며 꼭지가 마르지 않고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좋다.
- 가지나물: 수분이 94%인 가지는 저칼로리식품으로 색이 선명하고 모양이 바르고 가지표면에 윤기가 있는 것이 좋다.
- 고구마순나물 : 줄기가 마르지 않고 통통한 것이 좋다. 올리브유 같은 기름에 볶아 섭취하면 고구마순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 취나물 : 봄철에 생산되는 취가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나며 부드럽고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연하고 향이 좋다.
- 토란대나물 : 표면이 깨끗하고 대가 너무 굵지 않으며 단단하지 않은 것이 좋다. 들깨가루와 함께 요리할 경우 토란대에 부족한 불포화지방산을 보충할 수 있다.
- 고사리나물 : 국산고사리는 줄기가 짧고 색이 연한 갈색이며 털이 적고 줄기윗부분에 잎이 많이 붙어있다. 반면 중국산 고사리는 진한갈색이고 털이 많으며 고사리 특유의 향이 적다.
- 시래기나물 : 줄기가 연하고 잎이 연한 것이 좋다. 시래기는 무잎을 말린 것이고 우거지는 배춧잎을 말린 것이다.
- 곤드레나물 : 강원도산간에서 주로 수확되는 곤드레는 특유의 향이 나고 전체적으로 녹갈색의 곤드레가 좋다.
- 피마자나물 : 아주까리라고도 불리는 피마자는 질길 수 있으니 물을 충분히 넣고 익혀주는 게 좋다.
2. 정월대보름 나물에 들어있는 풍부한 영양소 찾기.
정월대보름 나물에 함유된 영양소.
- 호박 : 소화를 돕는 섬유질, 항산화에 좋은 베타카로틴, 항염에 도움을 주는 몰리브덴이 풍부하고 칼륨함량이 높다.
- 가지 :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성분과 베타카로틴, 비타민 A가 풍부하다.
- 고구마순 : 골격을 구성하는 요소인 칼슘 함량이 높고 마그네슘과 비타민K가 풍부하다.
- 취나물 : 몸속 염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토란대 : 위와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펙틴과 뮤신 함량이 높고 토란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
- 고사리 :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하고 건고사리는 이러한 무기질 함량 더 높다.
- 시래기 : 시래기의 성분 중 35% 이상이 식이섬유로 구성되어 있으며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 곤드레 :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잎 부분은 탄수화물함량이 높다. 칼륨, 인 등 다양한 무기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 피마자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 영양에 도움을 준다.
3. 정월대보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재료 확인해 보자.
정월대보름 오곡밥 재료 5가지.
- 찹쌀 : 찹쌀은 일반쌀보다 찰지고 소화가 잘된다. 쌀알이 부서지지 않고 입자가 고른 것이 좋다.
- 기장 : 노란색의 기장은 조보다 낟알이 크고 색이 진하다. 비타민 A, B가 풍부하다.
- 서리태 : 서리태는 껍질이 검은색이고 속은 파란색으로 당도가 높다.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 비타민 B군이 풍부하고 아이소플라본이라는 콩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수수 :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수수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방광건강에 도움을 준다.
- 팥 : 칼륨이 풍부한 팥은 붉은색이 선명하고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국산팥은 낱알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흰색띠가 선명하다.
4. 정월대보름 오곡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
서리태는 물에 3~4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놓고 다음으로 찹쌀을 깨끗하게 씻은 후 한 시간 이상 물에 담가둔다. 수수는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 한 시간 정도 물에 불리고 기장과 팥은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팥을 끓여 팥삶은 물을 준비한 후 물과 소금을 넣어 밥물을 만든다. 냄비에 찹쌀과 서리태, 수수, 팥을 넣고 미리준비한 밥물을 넣고 센 불에 5분 정도 끊이다가 기장을 넣고 3분 정도 끊인 후 중불로 10분 정도 더 끓여준다. 쌀이 익으면 15분 정도 뜸을 들여주면 완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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