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물 빼기 혼자서 하는 방법과 보일러 종류 확인해 보자.
전국이 최강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기에 보일러 점검은 필수이다. 동파예방을 위하여 보일러 물 빼기 혼자서 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일러에 대해 지식이 없다 해도 순서대로 따라 하다 보면 보일러 물 빼기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 또한 보일러 설치를 해야 한다면 보일러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각 보일러들의 장단점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 목차 -
1. 보일러 물 빼기 혼자서 하는 방법 알아보자.
겨울철 보일러를 틀어도 온도가 올라가지 않고 드르륵드르륵 소리가 난다면 보일러 배관에 공기나 물이 차 있을 가능성이 크다. 보일러 배관에 공기나 오염된 물로 인하여 물이 순환하는데 방해가 되어 소리가 나면서 실내온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물이 순환이 잘 되도록 보일러에 물 빼기 혼자서 하는 방법 확인해 보자.
- 준비물 : 호수 (밸브꼭지에 꽂아 물 뺄 때 사용) 또는 빈통
- 보일러 분배기 상단은 공급라인 : 각 방으로 열 공급하는 곳 (보일러 가동 시 먼저 따뜻해짐) - 공급라인 아래로 각방의 배관이 연결되어 있음.
- 보일러 분배기 하단은 환수라인 : 에어나 이물질 배출하는 곳 - 보일러 물 빼기 작업 진행하는 곳
- 환수라인 밸브에 호수를 연결하고 공급라인에 연결된 방 밸브 중에서 물 빼기 작업을 진행할 곳의 밸브만 열어주어 물을 배출시킨다.
- 각 방의 밸브들을 순차적으로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여 물을 빼준다.
- 주의사항 : 보일러에 따라 분배기 위치가 다를 수 있다. 먼저 따뜻해지는 배관이 공급라인이다.
위의 방법은 일반적인 보일러의 물 빼기 방법이지만 각 장소의 보일러의 종류나 설치 구조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제대로 확인하고 물 빼기 작업을 진행하자. 물빼기 작업 후에도 온도가 오르지 않는다면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배관 청소나 누수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2. 전기보일러 장단점 알아보자.
전기보일러는 전기를 이용하여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켜서 난방 및 온수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장비이다. 장점으로는 소음과 냄새가 없고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설치비용이 다른 보일러에 비해 비싸고 가정용 전기는 누진세가 적용되어 기업이나 단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노후된 건물일 경우 한파에 물이 데워지는 속도가 늦을 수 있다.
3. 가스보일러 장단점 살펴보자.
가스보일러는 설치가 쉽고 열효율이 높으며 소음과 냄새가 적어 아파트나 주택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도시가스인 LNG(액화천연가스) 경우 연료를 따로 채울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유지비가 비교적 저렴하다. 그러나 많이 사용할 경우 비용이 많이 나올 수 있다.
4. 기름보일러와 연탄보일러 장단점 확인해 보자.
기름보일러는 보일러용 등유를 연료로 사용한다. 연료는 구하기 쉬우나 연료 소진 시 연료를 보충해 주어야 하고 유가에 따라 유지비용이 유동적이다. 기름을 연료로 사용하다 보니 냄새가 나고 소음이 있으며 설치 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실외설치가 가능한 만큼 동파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연탄보일러는 연탄을 태워 온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공동주택에서는 70년대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시골이나 단독가구에서는 아직 사용되고 있다. 환기가 안될 경우 일산화탄소가 유입되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보일러 동파 방지 작업 혼자서 할 때 이것만은 기억하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미리 보일러 동파 방지 작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비의 특성상 보일러의 종류나 구조, 설치위치를 잘 확인하고 작업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누수나 더 큰 피해와 비용이 들어갈 수 있으니 확인하고 안전하게 진행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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