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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상하는 이유

롱블랙365 2022. 12. 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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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상하는 이유와 개선 방법 알아보자.

머리카락은 머리의 모낭에서 자라는 단백질로 구성된 털이다. 인종, 성별, 연령에 따라 색상이나 모양이 다르고 자라는 속도의 차이가 있다. 펌이나 염색의 빈도가 잦은 현대 사회에서 머리카락이 상하는 경우는 흔한 현상이다. 오늘은 머리카락이 상하는 이유와 개선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머리카락이 상하는 이유 : 잦은 펌과 염색

머리카락이 상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잦은 펌과 염색을 꼽을 수 있다. 사람들은 푸석푸석해 보이는 곱슬머리를 직모로 만들기 위하여 또는 풍성하게 보이기 위하여 고온의 펌을 하고 미용의 목적으로 머리카락에 색상을 입히는 일을 반복적으로 한다.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케라틴이라고 하는데 이 케라틴은 열에 취약하여 열을 받으면 쉽게 손상이 된다. 그 과정에서 머리카락은 굵기가 가늘어지고 갈라지며 끊어지기도 한다.

머리카락이 상하는 이유 : 영양부족

머리카락이 상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양이 부족한 경우 머리카락이 윤기가 없어져 푸석푸석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외부적인 영향이 아니더라도 머리카락이 상할 수 있다.

머리카락이 상하는 이유 : 잘못된 생활습관

머리카락이 상하는 이유는 잘못된 생활습관에서도 찾을 수 있다. 샴푸 후 젖은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는 것은 머리카락을 더 손상시킬 수 있다. 또한 두피가 습해져서 지루성 피부염이나 모낭염같은 염증성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건강한 두피에서 건강한 모발이 생성되기 때문에 잘못된 두피관리가 머리카락을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샴푸를 할 때에도 손톱으로 두피를 긁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손가락 지문이 두피에 닿게 하여 마사지하듯이 샴푸를 하는 것이 좋고 샴푸 후에도 타월로 머리카락을 두드리듯 감싸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머리카락을 감싸고 있는 큐티클을 보호하는 방법이다.

머리카락 보호하는 방법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방법으로는 고온의 펌과 잦은 염색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받지않으며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기르면 되겠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머리카락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하루 종일 두피에 쌓인 노폐물들을 깨끗하게 샴푸를 하고 샴푸 후 젖은 머리카락은 두피까지 잘 말려는 것이 좋다. 1차적으로 타월로 말린 후 나머지는 드라이어로 말려주되 고온은 피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영양을 보급해주면 좋다.

머리카락 영양 채우는 방법

머리카락이 단백질성분으로 구성된 만큼 머리카락 영양에도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이 좋다. 달걀에는 단백질과 비오틴 성분이 풍부하고 견과류는 미네랄이 특히 검은콩에는 두피에 좋은 시스테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 영양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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